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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the Future of Bio-Health : AI와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

생성일
2025/05/07 06:32
태그
안녕하세요!
오늘은 의료 AI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와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특히 최근 개최된 'AI·바이오헬스의 미래 스타트업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기술력 외에 현장 의료진과의 공감대 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보겠습니다.
2025.04.30 (수)
14:00~16:00
드림플러스 강남 B1F 이벤트홀에서
바이오 분야 (예비) 창업자 및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AI와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 포럼이 열렸는데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본 행사는
인공지능 기반의 암 전주기 정밀의료 플랫폼으로 차세대 의료 인공지능 사업을 이끌어가는
메드테크 기업 웨이센의 김경남 대표님과,
혈액을 이용한 대장암 진단키트 '온코체크'를 개발한 이노제닉스의 이혜영 대표님,
그리고 스파크랩의 김호민 대표님께서 대담 형태로 진행 되었습니다.
의료 AI 스타트업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신뢰와 공감이 필수적입니다.
스파크랩의 김호민 공동대표님께서는 "의료 AI 스타트업들은 대부분 엔지니어 베이스"라며,
"의료 산업에 대한 약한 접점이 투자의 약점이 되기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의료 현장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웨이센은 AI 기반 내시경 의료기기 '웨이메드 엔도'를 개발하여
한국, 베트남, 태국, 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내시경 검사 중 병증에 대한 실시간 확인을 도와 의료진의 실수를 보완하고,
병원의 내시경 검사 생산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의료진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개발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노제닉스는 혈액 기반 대장암 조기진단 키트 '온코체크'를 개발 중입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중년기 이후 정기 검사가 필요한 필수 진단항목으로 꼽히지만,
검사 전 장을 비우는 준비 과정이 번거롭고 검사 방식 자체를 기피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노제닉스는 혈액 검사만으로 대장 내시경이 필요한 사람을 선별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병원과 환자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하며,
글로벌 인증 획득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 및 절차 등에 있어서도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님는 의료 AI 기업이 피해갈 수 없는 식약처 등의 각종 '인증'에 대해
"사전에 인증 준비 프로세스를 최적화해두라"고 조언했습니다.
인증 확보를 위해서는 인증 프로토콜 확정, 승인 후 병원과의 임상계약 및 CRO(위탁연구기관) 계약 체결, 임상에 필요한 IRB(기관생명윤리심사위원회), DRB(데이터심의위원회) 심사 과정 등을 거쳐야 합니다.
각 단계별 준비를 사전에 해두어야 스타트업에게 금과 같은 시간 및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이혜영 이노제닉스 대표님는 "처음부터 글로벌에서 통용 가능한 제품을 기획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국내에서 사업을 시작하더라도 큰 시장인 해외를 공략할 계획이라면 처음부터 호환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노제닉스는 제품 개발 및 생산 전단계에 필요한 요소를 글로벌 기업 제품으로 택해 세계 시장에서도 통용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AI 학습 데이터 확보의 첫 단계부터 마지막까지 과정에서도 데이터가 지역적 특성을 따지지 않도록 안배함으로써
제품의 글로벌 시장 호환성을 강화했습니다.
스파크랩은 최근 '스파크 바이오랩'을 신설하고 AI·바이오 기업 지원 강화에 나섰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메디오픈랩'이라는 공유 실험실도 운영 중입니다.
이홍주 스파크랩 바이오랩 대표는 "현재 메디오픈랩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300여평 규모, 독립 실험실과 각각의 다목적 실험공간, 강당까지 준비되어 있다"며 "시간이 되면 꼭 방문하시라"고 당부했습니다.
공유 실험실은 초기 스타트업에게 설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험 환경을 제공하여 연구 개발을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의료 AI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의료 현장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개발해야 합니다.
또한 인증 준비를 철저히 하고,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둔 제품 설계를 통해 더 넓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공유 실험실과 같은 자원을 활용하여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연구 개발을 촉진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략을 수립한다면, 의료 AI 스타트업은 더욱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클러스트벤처스는 다음에 또 좋은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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